사주 가이드
⚖️ 신강·신약 쉽게 이해하기
나를 돕는 기운이 많을까 적을까? Oho가 점수를 매기는 방법까지
신강·신약은 '좋고 나쁨'이 아니에요
사주를 보면 "신강하다", "신약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돼요. 신강(身强)은 나를 돕는 기운이 많은 사주, 신약(身弱)은 나를 돕는 기운이 적은 사주예요. 어느 쪽이 더 좋은 게 아니라, 에너지를 쓰는 방식이 다를 뿐이에요.
나를 돕는 기운 vs 내가 쓰는 기운
명리학에서는 일간(나)을 기준으로 다른 글자를 다섯 가지로 나눠요. 이것을 십성(十星)이라고 해요.
| 구분 | 십성 | 나와의 관계 |
|---|---|---|
| 나를 돕는 기운 | 비겁 | 나와 같은 오행 (동료, 경쟁자) |
| 인성 | 나를 생해 주는 오행 (배움, 보살핌) | |
| 내가 쓰는 기운 | 식상 | 내가 생해 주는 오행 (표현, 재능) |
| 재성 | 내가 다스리는 오행 (재물, 성과) | |
| 관성 | 나를 다스리는 오행 (책임, 규칙) |
돕는 기운이 많으면 스스로 밀고 나가는 힘이 강하고(신강), 쓰는 기운이 많으면 주변과 어울리며 유연하게 흐름을 타는 힘이 강해요(신약).
Oho는 이렇게 점수를 매겨요
- 일간을 뺀 나머지 글자를 봐요. 시간을 모르면 여섯 글자로 계산해요.
- 천간은 한 글자를 그대로 한 칸으로 세요.
- 지지는 속에 숨은 천간인 지장간의 비율대로 나눠서 세요. 예를 들어 寅(인)에는 甲·丙·戊가 들어 있어서, 한 칸을 세 기운으로 나눠 반영해요.
- 자리마다 무게가 달라요. 태어난 계절을 뜻하는 월지는 3배, 나와 가장 가까운 일지는 1.5배, 나머지는 1배예요. 명리학에서 "월령(月令)을 얻었는가"를 가장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에요.
- 전체에서 나를 돕는 기운이 차지하는 비율(%)을 구해요.
| 점수 | 판정 |
|---|---|
| 33% 이하 | 신약 |
| 34~47% | 중화 (균형) |
| 48% 이상 | 신강 |
기준값은 무작위 생년월일 3,000개로 시험했을 때 신약·중화·신강이 대략 3분의 1씩 나오도록 정했어요.
예시 · 1992년 9월 28일 오후 2시생
사주는 壬申 己酉 丁未 丁未, 일간은 丁(촛불 같은 음의 화)이에요.
무게가 가장 큰 월지가 酉(금)라서, 화인 나에게는 내가 다스리는 기운(재성)이에요. 여기에 己·未·未의 토(식상)가 많아 에너지를 밖으로 쓰는 글자가 대부분이에요. 나를 돕는 기운은 21%로 신약이에요.
이런 사주는 혼자 버티기보다 좋은 사람들과 힘을 나눌 때 더 크게 빛난다고 풀이해요.
신강·신약은 어디에 쓰일까?
- 재물 감당력: 신강하면 재성(재물)이 많아도 감당하기 쉽지만, 신약한데 재성이 많으면 "재다신약"이라고 해서 관리가 중요해져요. Oho 머니 탭의 "재물 감당력"이 이 원리를 써요.
- 일하는 방식: 신강하면 주도하는 자리, 신약하면 협업과 조율에서 강점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 컨디션 관리: 신약하면 쉬면서 채우는 시간이, 신강하면 에너지를 쓸 곳을 찾는 게 중요해요.